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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라임리서치, 국내 첫 영장류 '플레이그라운드 케이지' 특허 획득

등록일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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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동물 최적의 몸 상태와 심리상태 유지할 수 있는 장치



키프라임리서치(김동일 대표이사)는 특허청으로부터 영장류 실험동물용 ‘플레이그라운드 케이지’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키프라임리서치는 국내 민간 최대의 영장류(NHP) 비임상 CRO 기업이다.

키프라임리서치는 작년 11월 자체 고안한 영장류 케이지 3종(플레이그라운드케이지, 그룹케이지, 일반케이지)에 대해 연구개발(R&D)의 효율성 제고, IP-R&D전략 차원에서 특허출원을 신청했다. 이 중 플레이그라운드 케이지의 총 7개 청구항목이 인용돼 특허가 결정됐다. 또한 현재 심사 중인 나머지 2개의 케이지에 대해서도 곧 특허출원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이번에 특허가 결정된 플레이그라운드 케이지는 제한된 공간에서 사육되는 실험동물의 특성상 동물윤리, 동물복지 차원에서 마음대로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실험동물이 느끼는 스트레스 및 실험 공포를 해소시켜 최적의 몸 상태와 심리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장치다. 국내에서는 최초, 글로벌 CRO 중에서도 극히 일부 회사만이 동일한 환경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키프라임리서치 김동일 대표이사는 “신약개발 트렌드의 변화와 함께 고객사들 역시 비임상과정 중 사육환경, 동물복지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높아져 가고 있다"면서 "이번에 자체 고안한 케이지에 대한 특허취득을 통하여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고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실험환경조건과 인프라를 기술적으로 인정받게 됨에 따라 신뢰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IP R&D전략을 통한 특허출원 이외에도 현재 국내 최초로 도전하고 있는 영장류 안전성약리(Telemetry) GLP인증확보, 글로벌 스탠다드 독성프로그램인 Provantis 역시 순조로운 구축과정에서, 연내 글로벌CRO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시스템과 기술력을 선보이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키프라임리서치는 글로벌 Top 레벨의 영장류 시험시설을 보유하고 국내 최단기간 GLP(우수실험실기준)인증을 획득했다. 글로벌 경기 불황에도 지난해 2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국내 및 미국 주요바이오기업과 수주계약도 체결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297617, 약업신문, 2024.08.01>